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6세기 이래 독도의 존재를 인식하여 왔습니다.그러나 일본이 독도를 인식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이후입니다.또한 자국의 영토가 아님을 인정하는 일본의 사료 및 고지도가 다수 확인되고 있습니다. 국제법적으로 대한제국은 칙령 제41호(1900년)에 독도를 울릉도 관할구역으로 명기하여 우리 영토임을 법적으로 선포하였습니다.한편 일본 시마네현은 고시 제40호(1905년)를 통해 독도를 자국 영토에 불법으로 편입시켰습니다. 동해는 지난 2천년 동안 사용해 온 우리의 고유지명입니다.그러나 일제강점기를 전후하여 국제사회에서 '일본해'로 통용된 바 있고, 현재에도 그 영향이 남아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독도의 바다, 동해의 지명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명백한 사실은 동해에 위치한 독도가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는 것입니다.
독도여 우리들의 혼이여!
詩 신달자
독도의 몸을 만져보아라
한국의 질박한 황토 살결이 따뜻이 만져지리라
독도의 입술과 배꼽에
서둘러 입술을 대어 봐라
한국의 들끓는 역사의 숨결이 온몸에 퍼져 오리라
들어라
독도는 그대 섬나라가 기지개를 켜다 기우뚱
벗겨나간 신발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견고히 내린 수세가 단단한
정신의 뿌리이니
찾지 말아라 독도는 우리의 가슴
우리의 영혼
그래 우리 몸 중의 몸이니
저 독도의 거센 물결들을 봐라
아득한 수심 깊은 곳에서 솟구쳐 오르는
저 물결들 겹겹의 메아리를 들어라
독도는 한국의 또 하나 심장이라고
흐르며 외치는 저 물결들의 함성을 들어라
독도는 오늘도 숨차게 독도를 몸 안에 담고
대한민국의 독도를 낳아 기르며
대한민국의 섬들을 아우르며 기르며
한국의 가슴을 늠름히 아우르며 넓히며
한국의 영혼을 온몸으로 새기고 있다
한국의 피를 키우고 있다
역사의 자식을 키우고 있다
들어라
독도는 다케시마가 아니다
독도는 다케시마가 아니다
독도는 또 다른 한국의 영원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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