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우주미아가 된지 2년. 동료들은 사고로 모두 잃었다. 3명의 탑승인원중 홀로 남게 되었다.
우주폭풍에 휘말려 웜홀을 통해 들어온곳은 시공간이 엉켜있는 또 다른 지구의 모습이다. 중력의 법칙도 뒤죽박죽이다. 바다가 하늘위에 있고 물이 거꾸로 흐른다.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데 썩고 있지 않으며 어디선가 모습을 감추고 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건축물들은 뒤틀려있다. 이곳은 어디인가? 바이러스로 인한 생명체가 전멸한 지구인가?
외계인이 만들어 놓은 지구의 축약판인가? 또다른 평행이론의 지구복사본인가? 이곳을 탐사하면서 실험연구소의 기록영상을 보게 되었다.

거기에는 상상할수도 없는 충격적인 비밀이 드러난다.

 

 

 

시놉시스

1. LHC [강입자충돌기] 빅뱅실험중 지구에서 블랙홀 발생

2. 지구가 통채로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웜홀을 통해 뒤집어진 지구로 변환

3. 이 과정중 지구의 생명체가 다른 우주 생명체와 섞여지고 중력과 시공간이 뒤틀려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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