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월간[WEB]
 | 
월간[IM]
 | 
디자이너's 포스팅
 | 
얼리어답터
 | 
기타
기타 - 2010년을 당신의 해로 만들어라
월간 CA  |  2010.02.09 19:16:33


 
2010년을 당신의 해로 만들어라

는 독자들의 2010년을 최고로 성공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한 해로 만들고자 장장 24 페이지에 달하는 유용한 기사들을 준비했다. 지금부터 나올 기사들은 모두 독자들의 2010년을 하나 같이 최고로 만들기 위한 기사이므로 꼼꼼히 읽기를 부탁드린다. 게다가 크리에이티브적인 측면 뿐 아니라 적절한 직업과 경력 코스를 밟아 나가는 것부터 포트폴리오를 꾸미고 기존의 작업물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된다.

이 특집 시리즈의 가장 첫 기사는 시대를 불문하고 디자이너들이 계속해서 고민하는 문제를 주제로 한다. 바로 프리랜서가 될 것이냐, 에이전시에 취업할 것이냐의 문제다. 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해 더욱 잘 알고 있는 디자이너들을 만나 가장 많은 사람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될 만한 어드바이스를 얻어냈다. 이제 막 디자인계에 들어선 신입이나 여러 해 경험을 쌓은 디자이너나 모두에게 좋은 읽을거리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다음으로는 산업계의 프로들을 만나 클라이언트들을 잘 다루는 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어떤 기분인지, 어떻게 하면 자금이 풍부한 클라이언트들을 확보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또한 아트 디렉터들과 편집자들을 놀라게할 프린트 포트폴리오 준비법에 대해서도 자문을 구했다.

그 다음으로는 실제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팁처럼 모아보았다. 티셔츠 디자인에서 스톡이미지까지, 디자이너의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란 방법은 전부 모았다.

마지막으로 2010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들기 위한 모든 정보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와 크리에이티브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작업을 1년 내내 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역시 디자이너라면 작품을 통해서 말해야 하는 법이다.
이런 특집들을 준비하기 위해 에서는 가장 적합하고 가장 활동성이 뛰어나고 그 이름도 유명한 디자이너들과 일러스트레이터들만을 만났으니, 안심하고 믿어도 되는 조언을 들일 것이다. 이 기사를 통해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의 2010년이 가장 풍족하고 만족스러운 해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Part 1. 꿈꾸던 직업 구하기
인하우스 디자이너? 프리랜스 디자이너? 최고의 선택은 무엇일까?


Part 2. 자신만의 스튜디오 꾸리기
자유를 선포한 그대가 성공으로 가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들


Part 3. 덩치 큰 클라이언트들 확보하기
최고의 클라이언트들의 최고 프로젝트 확보하기


Part 4. 프린트 포트폴리오 가다듬기
크리에이티브인들에게 필수적인 10가지 황금규칙


Part 5. 수익 월등히 높이기
디자이너의 재능을 가지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


Part 6. 크리에이티브 높이기
가지고 있는 재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라



 
Part 1. 꿈꾸던 직업 구하기
회사에 속해서 활동할 것인가, 프리랜서가 될 것인가? 많은 디자이너들이 늘 고민하는 바로 그 고민이다. 에서 평가해 보았다.

디자인만큼이나 프리랜서가 넘치는 분야도 없을 것이다. 특히 일러스트레이션은 더하다. 그러나 경력의 관리가 무척이나 자유로운만큼 그만큼 개인에게 있어서는 복잡한 일이다. 선택의 가능성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자유로운 길을 선택하느냐 안정성을 추구하느냐의 문제는 대부분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달라진다. 모험심이 강한 디자이너는 위험천만하고 안정적이지 않은 프리랜서의 세계로 대부분 들어서며,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디자이너는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에 전혀 압박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도 그저 일반론일 뿐, 실제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는 결코 간단하지 않은 일이다. 어느 길을 선택하든, 무수한 장단점이 존재하는 법이다.

프리랜서의 삶과 디자인 에이전시에서의 삶을 모두 경험해본 선배 디자이너들이라면 이런 점에 대해서 보다 정확하게 설명해줄 수 있을 것이다.
토니 헝Tony Hung이 바로 좋은 예다. 토니는 35살이 된 프리랜스 디자이너로 카일리 미노그Kylie Minogue의 리브랜딩을 한 바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프리랜서였던 것은 아니다. 졸업 후 4년 간은 디자인 컨설턴트 에이전시인 스타일로루지Stylorouge에서 근무했던 것이다. “정말 굉장한 경험이었죠.”라고 그는 그 시절을 추억한다.
“배운 것도 많았고 재미있는 일도 굉장히 많이 했어요. 좋은 사람들도 회사를 통해 여러 분을 만날 수 있었고요.”
그런 그가 프리랜서의 길로 들어선 것은 회사 생활에 염증을 느껴서가 아니라 그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스튜디오가 추구하는 디자인이 조금 달라서였다고 한다.
토니에게 있어 프리랜서가 되느냐 스튜디오의 디자이너가 되느냐의 문제는 결국 개인이 궁극적으로 꿈꾸는 것이 무엇이냐에 달려있는 문제다. 또한 단기적 혹은 장기적 목표가 무엇인가에 따라서도 결정이 바뀔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단기적으로 단단한 기초를 마련하고 싶거나 디자인이 왜 좋은지, 어떤 디자인을 하고 싶은지 확신이 서지 않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에이전시나 스튜디오에 들어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토니는 말한다. 여러 사람과 부딪히며 스스로를 단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디자인에 대한 독특한 철학과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독특하고 자유로운 디자인 세계를 구축하고 싶다면 당연히 프리랜서의 길을 택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죠.”

그런 경력적인 사항도 고려해야 하는만큼, 개인의 운명이라는 것도 이런 선택을 좌지우지한다고 디자이너 리차드 로빈슨Richard Robinson은 말한다.
2001년 대학을 졸업한 그는 런던의 에이전시인 트래픽Traffi c에서 3년을 보냈다. 그러나 거기서 음악가이자 디자이너인 트레버 잭슨Trevor Jackson을 만나면서 그는 프리랜서의 길로 접어들었다. 트레버의 회사인 아웃풋Output의 디자인을 맡기 위해서였다.
“풀타임 디자이너라는 안전한 영역을 벗어나는 결심은 절대 쉽지 않았습니다.”라고 로빈슨은 그 당시의 심정을 고백하듯 말한다. “떠난지 정확히 3개월 되는 시점에서 저의 그런 결정이 큰 실수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작업은 정말 재미있고 신났는데, 저의 자금 사정은 끔찍했거든요.”
그러나 로빈슨은 끈질기게 버텼다. 그리고 그 힘든 기간 동안 자신을 공격적으로 마케팅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벌써 5년차 프리랜서 디자이너다. 그래서 지금은 누군가에게 고용된다는 것으로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없게되었다고, 그는 말한다.
“너무 오랫동안 스스로 고용인인 채로 일을 해 왔어요. 앞으로 누군가의 지시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일 정도로요.”

제프 노울즈Jeff Knowles는 리서치 스튜디오Research Studios의 아트 디렉터이면서 동시에 시간이 남을 때마다 틈틈이 프리랜서 작업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그는 양쪽의 장단점을 모두 잘 알고 있다.
“프리랜서 생활을 하다보면 극한의 상황까지 몰릴 때가 종종 생깁니다. 그러다보면 어려운 때나 일이 너무 많은 시기를 잘 극복하는 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있다는 사실에서도 분명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디자인 사업이란 것이 어떤 식으로 운용되는지 볼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 안에서 어떤 식으로 진화하는지 배울 수 있죠. 또한 프리랜서로는 참여하기 힘든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에이전시의 이름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연봉 액수에 더 연연하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노울즈는 프리랜서의 장점도 말해준다.
“프리랜서로 일하다보면 다양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마치 정찰을 미리 하는 것처럼요.”

물론 에이전시의 분위기를 차별화시키는 것은 에이전시의 구성원들이다. 그렇다고 해도 에이전시들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이나 철학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로빈슨은 혼자 일하지만 그 나이 때의 다른 에이전시 디자이너들과 비슷한 스케줄로 작업을 한다.
“10시에 작업을 시작해서 이메일을 확인하고 어떤 작업을 해야 하는지 계획을 세웁니다. 급한 일부터 차례대로 처리하죠. 그런 후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들고오는 클라이언트들을 만나는 것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작업을 처리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작업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니면 프로젝트의 마무리 단계에서 다음 일거리를 찾느라 불안해서 집중을 할 수 없거든요.”

많은 일러스트레이터들처럼 오스틴 코달Austin Cowdall은 단 한번도 에이전시에 고용되어본 경험이 없다. 그는 그런 자유한 라이프 스타일에 무척 만족하는 편이지만 그것에 장점만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프리랜서 생활의 단점도 분명 알고 있는 것이다.
“바로 에디터와 편집장들입니다. 디자인 과정에 참여하는 대장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 프로젝트의 목적이 흐려지고 쓸데없이 복잡해지는데 말이죠. 게다가 너무 안전하게만 작업하려는 아트 디렉터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러나 코달은 재택근무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다. 자신의 사무공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일러스트레이터들, 프리랜서들이 집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을 봤을 때 이는 무척 독특한 일이다. 집에서 근무할 때는 차비를 꽤나 절약하기 때문이고, 이는 결코 무시할 수준의 장점이 아니다. 실제 많은 디자이너들이 차비를 아끼기 위해 프리랜서를 하기도 한다. 적어도 초창기 단계에서는 말이다.

“장거리 출근과 밤샘 때문에 저의 개인적인 생활이 다 없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보다 주말을 더 그런 쪽으로 할애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벤 앗킨스Ben Atkins는 얼마 전까지 프리랜서 생활을 하다가 최근에는 런던의 메이드쏘트MadeThought라는 에이전시에 취직한 디자이너다. 그가 긴 출근거리를 마다하지 않는 것은, 그런 사소한 문제를 다 커버해줄 정도의 즐거움을 메이드쏘트에서 얻기 때문이다.
“저는 동료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더 잘 맞는 스타일입니다. 훨씬 생산력도 늘게 되더군요. 또한 크리에이티브적으로 더 많은 기회가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방식들을 보고 배울 수도 있고요. 그에 반해 프리랜서는 외롭기도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가 제공하는 디자이너들의 공동체라는 개념은 모션 그래퍼인 크리스 모란Chris Moran도 아주 좋아하는 부분이다.
“디자이너들과 같이 일하면 기술적인 발전도 쉽게 이루어집니다.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대로 일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늘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것도 동료가 있을 때에 가능합니다. 여러 사람이 가진 여러 시각을 익히는 것도 개인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요.”

출처 : 월간 CA. 더 많은 기사 내용은 월간 CA 2010년 2월호에서...
www.cashop.kr
www.ccca.kr
http://cafe.naver.com/comarts
댓글 (5)  |  조회수 (4,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