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twitter)는 ‘마이크로 블로그’ 또는 ‘미니 블로그’ 로서 영어로 트위터(twitter) ‘지저귀다’ 라는 뜻이 있다. 마치 지저귀 듯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다양한 형태로 짧게 올릴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이다. 친구 맺기와 비슷한 개념으로 ‘팔로잉’(following, 내가 따르는 사람), ‘팔로워’(followers, 나를 따르는 사람) 중심으로 소통이 이루어진다. 웹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휴대전화 문자메세지(SMS),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 등 다양한 형태로 글을 올리거나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제공으로 실시간이라는 성격을 띄고 있기에 전파력 또한 대단히 크다.
짧은 글로 자신의 생각, 진행되고 있는 이슈, 정보를 사용자들에게 어렵지 않게 다가가게 한다. 현재 트위터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과 흥미로운 소식 및 정보를 공유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트위터는 API를 통해 트위터의 콘텐츠를 다시 재구성할 수 있다. 현재 많은 데이터가 구성되어 있으며 적절한 API와 연동해서 새로운 콘텐츠가 구성될 수 있다. 제공된 API 기반으로 실용적인 사이트들에 대해 알아보자
트위터는 이런 단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좀 더 활기찬 사이트를 표현해 낼 수 있다. 앞으로도 여러 API가 탄생할 것이라고 예상되며, 동시에 무궁무진한 콘텐츠로 구성된 서비스도 나타날 것 같다.
2009 월간 웹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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