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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IM] - 태산씨!PPL 더 잘하자고 마케터들에게 전해주시겠어요?
디자인스푼  |  2012.09.10 11:33:57

태산씨!PPL 더 잘하자고 마케터들에게 전해주시겠어요?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이정록(이종혁 분)의 가게로 나오는 망고식스. 주인공들은 그곳에서 온갖 수다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덕분에 망고식스는 유명세를 타고, PPL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렇다면? 어느새 기자의 마음 깊은 한구석 스리슬쩍한 본능이 꿈틀댄다. “저기 잡지대에
잔뜩 꽂아넣고 싶다!!!”
황유진 기자 funji@websmedia.co.kr


TV프로그램에서 간접광고가 허용됨에 따라 많은 기업이 PPL(Product Placement)마케팅에 혈안이다. 간접광고에 속하는 PPL은 PPL 관련 법 규제가 완화되면서 드라마에서 직접적인 브랜드 노출도 가능해졌다. 그래서 혹자는 ‘제품을 노출하는 것’이라는 PPL에서 브랜드 노출인 ‘Bran d Placement’로 BPL이라고도 한다.
PPL마케팅은 드라마나 영화 제작사들에게 제작비 일부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즉, 기업이 자사 제품을 방송에 노출하고 싶으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해당 제품을 프로그램에 협찬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취지와 시기, 장소, 시나리오, 출연인물 등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구도를 꿰뚫은 뒤 적재적소에 PPL마케팅을 진행한다면 큰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 지름길이다. 그러나 PPL마케팅의 부정적인 영향도 만만치 않다. 과도한 PPL은 프로그램 몰입도를 떨어트릴 뿐 아니라 오히려 브랜드 인지도를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PPL을 통해 프로그램에 노출한 제품들은 얼마나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을까? 취재하러 다니며 틈날 때마다 다양한 분야의 마케터에게 의견을 구했다. 그런데 “헉!” “기대만큼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갖는 시청자는 소수에 불가, 눈 여겨 보거나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은 더 소수라는 의견이 대부분. 어떤 이는 “사실 공식적인 자리에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얘기해요. 투자해서 진행했음에도 효과 없다고 말하는 것도 제 얼굴에 침 뱉는 격이기도 하고. 방송사와 관계도 있고…. 또 X팔리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이 여전히 PPL에 치열한 것은 잦은 노출로 소비자에게 뚜렷이 제품을 각인하려는 노력이다. 일단 많이 노출할수록 소비자는 호감을 갖게 되리라는 견해다. 그럼 이왕 하는 것 좀 더 잘하자! PPL마케팅을 공짜로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프로그램에 자연스러운 노출을 꾀하는 것은 연출가와 작가의 역량이라고들 하지만 우리는 크리에이티브 중심엔 선 마케터가 아닌가?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면 PPL마케팅 또한 더욱 진화하고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통로로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프로그램 연출가와 작가의 어깨를 토닥거려 그들이 우리 제품과 더 자연스러운 연결고리를 생성할 수 있도록 격려하자. 그리고 명심하자! 그들은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와 관객에게 다가가지만 우리는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TIP
·간접광고로 노출되는 상표, 로고 등 제품을 알 수 있는 표시의 노출시간은 해당 방송 프로그램 시간의 100분의 5를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제작상 불가피한 자연스러운 노출은 그러하지 아니한다.
·간접광고로 노출되는 상표, 로고 등 제품을 알 수 있는 표시의 크기는 화면의 4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다. 다만, 이동멀티미디어 방송은 3분의 1을 초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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