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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IM] - GUESS의 가치와 본질을 전달하다
디자인스푼  |  2012.09.10 12:24:47

GUESS의 가치와 본질을 전달하다


패션 브랜드는 화려하고 멋지다. 패션은 옷을 입는 사람, 신발을 신는 사람,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사람을 돋보이게 해야만 하는 의무가 있다. 패션 브랜드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역시 그렇다. 그들은 화려하고 멋지다. 그렇지만, 화려하고 멋지게 보이는 것일 뿐이다. 뒤편에는 치열하고 열정적인 진짜 모습이 숨어있다.
이예근 편집장 yekn@websmedia.co.kr





마르시아노 형제가 1981년 만든 정통 데님 브랜드 GUESS. GUESS라는 이름은 마르시아노 형제가 매일 지나는 대로변의 맥도날드 광고 속 ‘Guess What`s in the new Mac?’이라는 카피에서 나왔다. 게스는 작업복에 불과했던 미국식 스타일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소장가치를 부여했다. 미국의 전통적인 직물인 데님과 유럽 스타일을 결합한 게스는 전에 없던 섹시함, 신선함으로 데님에 대한 인식을 바꿨고,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스코리아홀딩스유한회사 마케팅팀
좌측부터 반승준 사원, 전지선 대리, 석시영 부장(마케팅&VMD 팀장), 오연주 대리, 신혜미 사원

지난 7월 6일, GUESS 탄생 3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 ‘GUESS PARTY’가 열렸다. 최근 들어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법으로 이런 콘서트를 택하지만, 게스가 했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에서 지역별 게스 브랜드 가운데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게스홀딩스코리아유한회사(이하 게스코리아)가 한국에서 단독행사를 치렀기 때문이다. 이 행사를 기획서부터 공연하는 마무리까지 이처럼 게스코리아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것은 모두 게스코리아 마케팅팀이 있기에 가능하다.


게스의 본질을 전달하다

현재 게스코리아는 대표 상품인 GUESS JEANS를 중심으로 GUESS SHOES, GUESS UNDERWARE, G By Guess 등 네 가지 브랜드를 갖고 있다. 5명으로 이뤄진 게스코리아 마케팅팀은 팀을 이끄는 석시영 팀장을 중심으로 전지선 대리와 반승준 사원, 오연주 대리와 신혜미 사원으로 이뤄져 있다. 게스코리아 마케팅팀은 현재 게스에 나오는 제품군과 관련된 모든 활동 그리고 모든 부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석시영 팀장은 “우리 마케팅팀은 제품에 대한 기획 빼고, 언론 홍보부터 프로모션, 광고 전략 그리고 세일즈를 서포트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일까지 맡고 있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는 게스라는 브랜드가 가진 본질을 담고 있으며 그래야 한다는 점이다. 석 팀장은 “게스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게스는 진(Jean)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이유는 게스만이 내뿜는 섹시함이라는 본질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게스코리아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진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게스의 본질을 잃지 않고 소비자에게 접근했기 때문이다. 석 팀장은 “우리의 무대는 한국이다. 우리는 섹시함이라는 기본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시기 적절한 전략을 펼쳐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소비자와 30년을 함께하다

게스는 아메리칸 정통 데님 캐주얼 브랜드로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 세계 소비자와 만났다. 패션 시장은 트렌드가 그만큼 빠른 곳이기에 30년 동안이나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점은 대단한 일이다. 특히, 한국시장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있다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도 등장했지만, ‘게스’라는 브랜드는 90년대 한국 패션 시장의 아이콘이다. 하지만, 그 상징성을 지금까지 유지하는 것은 게스라는 브랜드가 가진 힘과 마케팅팀의 노력에서 비롯했다.


게스의 가치를 살리는 마케팅

게스라는 브랜드를 브랜딩할때, 중요한 것은 게스의 가치를 살리는 것이다. 사라지지 않고 앞으로 함께하는 그런 브랜드 말이다. 게스가 다른 경쟁 브랜드와 차이점이 있다면, ‘섹시함’을 브랜드 이미지로 추구한 점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술한 점이다.
최근 마케팅 툴이 모바일과 SNS로 이동했다. 게스 또한 이런 새로운 툴을 활용한다. 그렇지만, 이 툴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 있다. 석시영 팀장은 “패션이라는 특성상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마케팅 할 때 있어서는 SNS, 모바일과 같은 새로운 툴보다는 역시 셀러브리티와 파파라치가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석 팀장은 “패션은 전 인류가 제복을 입는 날까지 셀러브리티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옷은 누가 입는 걸 보고 따라 입는 것이다. 그 안에서 변형을 하는 것이지, 패션 마케팅에 있어 새로운 홍보로 셀러브리티 영향력이 줄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패션 브랜드의 마케팅팀은 정해진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즌별, 이슈별로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짜여있는 시간표가 있지 않다. 게다가 패션 브랜드 마케팅팀에 대한 오해 가운데 하나가 화려한 옷을 입고 책상에 앉아 이메일과 휴대폰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일 것이다. 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일은 협찬 의상 박스를 들고 브랜드를 조금이라도 더 노출하고 알리는 일이다.
게다가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터질 지 모를 정도로 계속 움직여야 하는 일이다. 화려함은 옷을 입는 소비자에게 맡기고, 그들은 그런 소비자를 위해 달릴 뿐이다.

지난 7월 6일, GUESS 탄생 3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 ‘GUESS PARTY’가 열렸다. 최근 들어 다양한 브랜드와 기업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법으로 이런 콘서트를 택하지만, 게스가 했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에서 지역별 게스 브랜드 가운데 최고 성장률을 기록한 게스홀딩스코리아유한회사(이하 게스코리아)가 한국에서 단독행사를 치렀기 때문이다. 이 행사를 기획서부터 공연하는 마무리까지 이처럼 게스코리아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것은 모두 게스코리아 마케팅팀이 있기에 가능하다.


게스의 본질을 전달하다

현재 게스코리아는 대표 상품인 GUESS JEANS를 중심으로 GUESS SHOES, GUESS UNDERWARE, G By Guess 등 네 가지 브랜드를 갖고 있다. 5명으로 이뤄진 게스코리아 마케팅팀은 팀을 이끄는 석시영 팀장을 중심으로 전지선 대리와 반승준 사원, 오연주 대리와 신혜미 사원으로 이뤄져 있다. 게스코리아 마케팅팀은 현재 게스에 나오는 제품군과 관련된 모든 활동 그리고 모든 부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석시영 팀장은 “우리 마케팅팀은 제품에 대한 기획 빼고, 언론 홍보부터 프로모션, 광고 전략 그리고 세일즈를 서포트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일까지 맡고 있다”고 말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는 게스라는 브랜드가 가진 본질을 담고 있으며 그래야 한다는 점이다. 석 팀장은 “게스라는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게스는 진(Jean)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이유는 게스만이 내뿜는 섹시함이라는 본질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게스코리아는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진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게스의 본질을 잃지 않고 소비자에게 접근했기 때문이다. 석 팀장은 “우리의 무대는 한국이다. 우리는 섹시함이라는 기본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시기 적절한 전략을 펼쳐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30주년 기념 GUESS PARTY>


전 세계 소비자와 30년을 함께하다

게스는 아메리칸 정통 데님 캐주얼 브랜드로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 세계 소비자와 만났다. 패션 시장은 트렌드가 그만큼 빠른 곳이기에 30년 동안이나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점은 대단한 일이다. 특히, 한국시장만큼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있다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도 등장했지만, ‘게스’라는 브랜드는 90년대 한국 패션 시장의 아이콘이다. 하지만, 그 상징성을 지금까지 유지하는 것은 게스라는 브랜드가 가진 힘과 마케팅팀의 노력에서 비롯했다.


게스의 가치를 살리는 마케팅

게스라는 브랜드를 브랜딩할때, 중요한 것은 게스의 가치를 살리는 것이다. 사라지지 않고 앞으로 함께하는 그런 브랜드 말이다. 게스가 다른 경쟁 브랜드와 차이점이 있다면, ‘섹시함’을 브랜드 이미지로 추구한 점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술한 점이다.
최근 마케팅 툴이 모바일과 SNS로 이동했다. 게스 또한 이런 새로운 툴을 활용한다. 그렇지만, 이 툴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을 갖고 있다. 석시영 팀장은 “패션이라는 특성상 트렌드에 민감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마케팅 할 때 있어서는 SNS, 모바일과 같은 새로운 툴보다는 역시 셀러브리티와 파파라치가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석 팀장은 “패션은 전 인류가 제복을 입는 날까지 셀러브리티의 영향을 받을 것이다. 옷은 누가 입는 걸 보고 따라 입는 것이다. 그 안에서 변형을 하는 것이지, 패션 마케팅에 있어 새로운 홍보로 셀러브리티 영향력이 줄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패션 브랜드의 마케팅팀은 정해진 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시즌별, 이슈별로 하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짜여있는 시간표가 있지 않다. 게다가 패션 브랜드 마케팅팀에 대한 오해 가운데 하나가 화려한 옷을 입고 책상에 앉아 이메일과 휴대폰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일 것이다. 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일은 협찬 의상 박스를 들고 브랜드를 조금이라도 더 노출하고 알리는 일이다.
게다가 언제 어디서 어떤 일이 터질 지 모를 정도로 계속 움직여야 하는 일이다. 화려함은 옷을 입는 소비자에게 맡기고, 그들은 그런 소비자를 위해 달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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