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d  by Bruce Munro

멋지죠?

첫 번 째 이미지는 하늘 위로 날아올라가는,
마치 우리들이 생각하고 있는 환상 속의 판타지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일전에 올렸던 포스트였는데, 지금 보니 영화"아바타"의 한 장면을 보고 있는
착각도 불러일으킵니다. 아바타에서 수많은 조명들이 나오죠? 식물 조명^^)

 

라이팅 디자이너 Bruce Munro가 진행한 에덴 프로젝트입니다.

 

식물이 거의 없는 불모의 사막이나 그런 곳에서 태양렬을 이용한 전기를 활용하여,
 이러한 조명 작품들을 고속도로나 그 외에 조명을 필요로 하는 곳에 설치되어진다면,
환상적인 연출과 함께 친환경적으로도 문제를 해결,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변 환경과 동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요.

 

LED를 활용하여, 그 날의 분위기 그리고 사계절이 없는 사막과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LED의 컬러로

봄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린 새싹들이 피어나는 희망의 봄의 화원,

강렬한 태양 아래에 자신의 정열을 쏟아내는 햇살속에서의 여름날의 화원,

마지막 생명의 불꽃이 온 힘을 다해 타들어가는 아름다운 붉은 가을의 화원,

새하얀 맑은 순결의 눈꽃의 겨울을 표현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거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면,

참여하는 것 만으로, 상상이 실현된다는 것 만으로도, 참으로 가슴벅차질 것 같습니다~~~

 

라이팅 디자인.... 개인적으로 욕심나는 분야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첫 포스팅도 이렇게 조명 관련해서 준비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