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등에서 화이트 보드와 마커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런데, 꼭 중요할 때 이 마커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ㅠ.ㅠ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마커 끝에 자석을 달아보면 어떨까요?

마커를 어딘가에 붙여놓는다면 눈에도 잘 띄고 보관도 간편할 것입니다.

자석을 달았으니 마커를 붙여놓을 장소도 있으면 더욱 좋겠네요...

이런 아이디어의 연상을 통한 결과가 '매직 다트' 입니다.

원판에 화살을 던져 점수를 겨루는 다트 게임...

다트 화살 모양의 마커 끝에 자석을 달고, 둥근 다트 판 모양의 화이트 보드를 결합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자석을 내장한 다트 게임도 있습니다.

자석 다트를 마커로 응용한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다트 게임도 즐기고, 화이트 보드로 사용도 하고...

마커를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사무실 분위기도 띄우고...

마커가 숨은 마술 다트로 일의 능률까지 팍팍 오를 것 같습니다. ^^

'매직 다트'는 우리나라 디자이너 In Sik You (유인식) 의 아이디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