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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앨리슨, 원예에 뛰어들다
월간 CA  |  2010.02.23 04:48:34

영국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대니 앨리슨은 '도시의 정원사'라는 뜻의 미국 신간잡지 어번 가드너Urban Gardener로부터 표지 디자인을 의뢰 받았다. 특히 창조적 시각을 담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 결과 대부분의 원예잡지와 달리 어번 가드너의 에디션 커버는 과감히 녹색을 탈피했다. 앨리슨은 "사람들이 쉽게 예상하는 칼라를 쓰는 건 마음에 들지 않아요. 튀는 맛이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보통 원예잡지에서 볼 수 있을 거라 상상하기 힘들었던 정치적 메시지도 담고 있다. 예컨대 미국 정부가 옥수수 시장의 질서를 강제로 유지하기 위해 미국의 농부들에게 재배한 옥수수를 폐기하는 조건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현실을 상징하는 그림 같은 것 말이다. "저는 영화 포스터 같은 느낌을 만들고 싶었어요. 서사적이고 음울하며 악마적인 그러나 동시에 아름답고 한편으로 현실을 반영하며 이해하기 쉬운 것들이요." 앨리슨은 자신의 작품을 이렇게 설명하면서 "처음 구도나 깊이는 사진작가처럼 구상하고 이후 시행착오 끝에 그래픽 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월간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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